2020년 9월 18일 금요일

난 좀 극단적이다.

 본인이 말하기는 뭐하지만 의리도 있는 편이고 성격도 화끈하다.

어려운 사람도 잘 도와주는 편이다.

실례로 어렵지도 않고 불쌍하지도 않은 kyungsookkim(가명)도 내 도움 많이 받았다.

컴맹이라 내가 구글에 지도도 만들어 주고 카톡도 도와줬다.

그건 내가 돕고 싶어서가 아니라 우격다짐으로 쳐들어와서 할수 없이 도와줬다.

아무런 댓가없이 야말머리없이 무조건 들이미는게 그여자 스타일이었다.

무대뽀라고 해야하나?


그래서 그렇게 도와준 내게 은혜 갚아서 해준게 겨우 이건가?

그런 식으로 사람 매치하는 건 도우미 서비스 능력이 없다고 밖에 볼수없다.

내 성격도 잘 알면서 그 송할머니도 잘 알면서 어떻게 두사람을 매치시키는가?

체계적으로 일을 하는게 아니고 주먹구구식으로 여기서 빼서 저기로 저기서 빼서 여기로 그런 

식으로 일한다.

그리고 그 여자네는 도우미들이 순 나이 많은 사람들만 우글거린다.

아마 60대도 찾기 힘들 것이다.


그러면서 뭐 성악가 출신,간호사 출신 운운하는데 아니 도우미,간병인이 그런 고학력이 뭐가  필요한가?(뽐뿌질인지도 모르지만)

그저 음식이나 잘하고 간병이나 잘하면 되는 일 아닌가?

그런 말 할때마다 뭔지 모를 사짜의 스멜을 느끼곤 했는데 결국 이렇게 당했다.

나도 다시는 그 여자 볼일 없을 것이고 그 여자도 마찬가지리라.

이미 전화번호와 카톡 다 블락에 들어갔다.

그랬더니 지난번 보이스메일 남겨놨는데 깡패도 아니고 무슨 말투가 그런지?

역시 생각했던대로 교양없고 막가파였다.


돈 몇푼 포기하고-안주니까 받을수도 없지만- 여기다가 속풀이하니 좀 기분이 나아졌다.

내가 수많은 유투버 보면서 자기계발같은거 보면서 느낀 점은 누구보다도 내 자신이 소중하다는 것이다.

아무도 내 인생 대신 살아주지 않는다.스트레스 받아서 피해망상증 오면 누가 날 책임지는가?

그러니 굳이 혼자 싸워 나가야한다면 앞으로도 그러겠다.

하이에나같은 인간들에게 결코 굴복하지 않겠노라고 다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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