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 17일 목요일

사람이 먼저다feat 송할머니에게 하고 싶은 말


 *송할머니에게 하고 싶은 말


당신은 귀족이 아닙니다.또한 저도 불가촉 천민이 아니지요.

당신은 그냥 평범한 시니어이고 재산 있어  집안이 조금 잘 사는 것 뿐인 할머니지요.

그것도 나이가 90을 넘어 북망산 가까이에 위치한 당신입니다.

그 나이면 마음을 비울 나이도 이미 넘었는데 어쩜 그렇습니까?

미국에 살면 미국 방식을 따라야지 어째서 오래전 한국에서 하던 습관을 그대로 하십니까?

당신 눈엔 우리 간병인들이 전부 아랫것으로 보이시나요?

정말 너무나 기가 막혔습니다. 꼼짝 안하고 부려 먹는것도 모자라 그리  잔소리까지 하시다니?

혹 당신 홀며느리에게 못다한 시집살이 시키십니까?

지금은 몰락했지만 한국의 저희 집안도 좋은 집안입니다.형부가 인천시장까지 했어요.


전 살다 살다 당신같은 사람은 처음 보았네요.

일본사람,한국사람 다 겪어 보았지만 당신네보다 훨씬 부잣집에도 일해봤지만 이런 대우를

받아 본적이 없습니다.

너무나 모멸감과 자괴감을 느끼게 했던 당신 집에서의 일이었습니다.

그런데다 그 열받는 심정에다 페이까지 제대로 안합니까?자기 돈도 아니면서 사인도 안하네요.

당신 정말 나쁜 사람입니다. 악질이시네요.이북사람이 정말 싫어졌어요.

그래서 저도 당신처럼 악질이 되기로 했습니다.

당신이 좋아하는 성경 말씀대로 눈에는 눈 이에는 이이지요.

이 글 당신이 읽어볼 가능성은 거의 없겠지요.하지만 난 여기다 속풀이를 할거에요.


그래야 내 정신건강이 조금이라도 좋아질테니까........

그동안 등신같은 여자들이 고분고분 복종 하니까 재미를 붙이셨나봐요.

왜 간병인이 당신에게 죽어지내야 합니까?노예도 아닌데요.하녀도 아닌데요.

어릴때 언니가 부리는 사람에게 안 좋게하던 기억이 있는데 그때 난 참 나쁘다고 생각했어요.

끝까지 오기스럽게 제게 피해를 주신 당신도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kyungsookkim(가명)도 같이 기억할거에요.

그 인간은 도우미 서비스 해서 간병인에게 돈 뜯어가면서 왜 간병인 편 안들고 당신들 편 드나

궁금한데요. 이제부터는  다시 안보면 그만이지만 괘씸하기 짝이 없네요.하이에나 같은 X!

다시는 상대 안할 거지만 그 여자  질이 나쁘다는 말은 계속 하고 다닐겁니다.

이런 말 있죠?호텔 서비스가 나쁘면 10년간 씹힌다고 하대요.


도우미 서비스하는 여자들이 kim포함 벤츠 타고 다니던데 그거 다 도우미,간병인 등꼴 빼먹은거 아닙니까?

각자 사정 있겠지만 오죽하면 그런 일에 종사할까 생각은 안해봤습니까?

그런데 그런 사람들을(저포함) 둘이 짝짝꿍이 되어 그 인간과 같이 괴롭히고 손해를 주어서야 될까요?

내 속에 응어리가 져서 화병이 될까 두렵습니다.이미 밤에 잠도 잘 못잡니다.

그래서 이 글을 쓰는 겁니다. 혼자 정신적 치유라도 해야지요.

익질들 만나서 내 돈 잃고 내 건강까지 잃어서야 되겠습니까?송신희(가명)할머니 오래도록 기억할게요.

만수무강하세요!잘 먹고 잘 사시니 어련하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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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생활 할매와 저질스러운 군상들!

  어젯밤 아는 간병인 분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저 멀리 밸리쪽에 입주로 갔다가 같이 일하는 사람의 모함을 받아 이틀만에 잘렸다 한다. 그런데 하필 그 여자(할매) 내가 여기서 씹는 뉴호x 소속이었다. 그리고 그 간병인과도 서로 아는 사이였다.(한때...